이베코(IVECO)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이동성 및 교통 총국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인 유럽 횡단 교통망(TEN-T) Days에서 도시 배달부터 시외 버스, 장거리 화물 및 승객 수송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천연가스 밴, 트럭, 버스를 선보였다.
이베코(IVECO)는 '2018 국제 올해의 밴'에 선정된 블루 파워(Blue Power) 지속 가능 패밀리에 속하며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유일한 천연가스 소형 상용 차량인 Daily Hi-Matic Natural Power의 테스트 드라이빙을 제공했다.
또한 최근 출시되어 영국에서 올해의 저탄소 트럭으로 선정된 Stralis NP 460 대형 트럭을 전시했다.
이베코(IVECO)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류블랴나에서 열리는 TEN-T Days 2018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9회째인 이 컨퍼런스는 EU 인프라 정책에 관한 고위급 회의로 유럽의 장관, 유럽 의회 의원,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교통, 에너지, 디지털 연결의 시너지 효과와 유럽 횡단 교통망을 중심으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이동성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주제 중에 비전, 목표, 정책 수단을 통해 대체 연료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세션이 있다. 이베코(IVECO)는 회의에 참가하는 유일한 트럭 제조업체로 천연가스 밴과 트럭 전 차종을 전시하고 Daily Hi-Matic Natural Power 밴의 시운전을 제공했다.
피에르 라후테(Pierre Lahutte) 이베코(IVECO) 브랜드 사장은
«"이베코(IVECO)는 시내 버스나 택배와 도심용 데일리(Daily) 등 전기 차량을 개발하는 한편 메탄과 바이오메탄을 다양한 수송 분야에서 경제적인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 디젤을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오래 전부터 중요성을 인지했다" 라고 언급했다.
천연가스 차량 전 차종을 전시
이베코(IVECO)는 천연가스가 도시 지역의 대기 질 문제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문제를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기술 선택이자 성숙되고 경제적인 솔루션임을 일찍부터 인식했습니다. 천연가스는 단기 및 중기적으로 널리 보급될 유일한 연료입니다. 이베코(IVECO)의 첨단 Natural Power 기술과 소형 상용 차량부터 대형 장거리 트럭과 버스에 이르기까지 이 지속 가능한 연료로 구동되는 전 차종을 준비했습니다.
TEN-T Days에서 시운전할 수 있는
Daily Hi-Matic Natural Power는 '2018 국제 올해의 밴'으로 선정된 이베코(IVECO) 데일리 블루 파워(Daily Blue Power) 지속 가능 패밀리에 속합니다. 이 차량은 압축천연가스 엔진과 8단 자동 기어박스를 탑재한 업계 최초의 LCV(소형 상용 차량)입니다. 이베코(IVECO) Natural Power 기술의 지속 가능성과 동급에서 독보적인 Hi-Matic 변속기의 절대적인 주행 만족감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이미 최고였던 도시 수송 솔루션이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운전실의 탁월한 편안함이 극도의 정숙 운전으로 더욱 향상되었고 환경 성능 역시 뛰어납니다. 실제 주행 조건과 도시 상황에서 CO2 배출이 동등한 디젤 버전보다 5% 낮고 바이오메탄을 사용하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CNG 연료 가격 때문에 연비가 탁월하여 디젤 대비 35%가 넘는 비용 절약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urocargo Natural Power는 750 Nm의 높은 토크와 210 Hp의 출력을 내는 6기통 CNG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능 및 수송 용량은 디젤 버전과 동일하며 1회 연료 공급 후 최대 주행 거리는 400 km입니다. '도시가 좋아하는 트럭'으로 알려져 있고 '2016 국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유로카고(Eurocargo) 제품군에 속하는 Eurocargo Natural Power는 특히 낮은 가스 배출과 정숙 운전(Piek 인증, 소음 방출 72 dB 미만)으로 대도시에 적합하고 제한된 교통 구역에서 운전할 수 있으며 야간 작업에 이상적입니다.
영국에서 올해의 저탄소 트럭으로 선정된
Stralis NP 460은 장거리 운전용으로 특별 설계된 최초의 천연가스 트럭입니다. 유일하게 전 차종이 천연가스 대형 트럭으로 모든 임무에 적합한 최신 세대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고 지속 가능성, 성능, 생산성, 자율성을 두루 갖춰 가장 까다로운 장거리 임무를 수행합니다. 압축천연가스(CNG) 또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할 수 있고 460 hp를 내는 Stralis NP 460 단일 연료 LNG 버전은 최대 1,600 km까지 자율성을 갖습니다. Euro VI 제한 대비 극적인 미립자 물질 및 NOx 저감 성능을 제공하며 바이오메탄을 사용하면 CO2 배출은 95%가 감소합니다. 또한 71 dB 미만인 극도의 정숙 운전으로 소음 공해가 없습니다. 이 차량에는 이베코(IVECO)의 최고 온로드 연비 기술이 적용되어 총 소유 비용이 디젤 트럭보다 최대 9% 낮습니다. 혁명적인 Stralis NP 460은 수송 사업자에게 진정한 지속 가능 물류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이베코 버스(IVECO BUS)의
Crossway Low Entry Natural Power 12미터 버스는 도시 문제와 시외 버스 승객 수송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이 천연가스 버전은 운영 수익성과 다기능성 등 크로스웨이(Crossway) 라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대체 구동 시스템의 모든 이점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시외 버스 부문에서 '2018 올해의 지속 가능 버스'로 선정된 이 차량은 CNG 탱크를 지붕에 설치하여 실내 높이를 최적화하고 시중에서 가장 낮은 전고(3,210 mm)로 어떤 조건에서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특허받은 스마트 설계, 최대 600 km까지 자율성, 특별히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적인 Cursor 9 NP 엔진 등 높은 품질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