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동성을 위한 기술 개념

​​​이베코의 비즈니스 전략에서 변함없이 핵심적인 것은 새로운 첨단 기술 솔루션에 대한 탐색과 및 미래 시나리오에 대한 해석과 예상입니다. 이베코 비전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기동성에 중심을 둔 개념으로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통해 상용차에서 구현됩니다. 이 개념은 미래의 소형 상용차에 사용될 잠재적인 기술이 총망라됐던 2012년 하노버 박람회에서 공개된 섀시 기술인 이베코의 듀얼 에너지 기술에 이어서 등장했습니다. 이베코 비전의 특징적인 혁신은 이 듀얼 에너지 시스템에서 시작됩니다. 이 기술은 서로 다른 유형의 두 가지 동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는 순수 전기 동력으로 배기 가스 제로 및 낮은 소음 수준을 보장하고, 다른 하나는 하이브리드(열전기) 동력으로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25%까지 줄여 장거리 및 시외 수송에 적합합니다. 여기에 전기 모터와 전동축 사이에 특별한 전달 장치가 연결되어 하이브리드는 실시간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적응형 동력 시스템이 됩니다. 차량은 임무에 관련된 요소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동력에 스스로 적응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드는 시외 도로에서 속도와 자율 주행 범위를 개선하고, 전기 모드는 도시 지역에서 제한 없고 배기 가스 배출 없는 기동성을 실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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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에너지" 프로젝트의 자연 진화에 따라 이베코는 프레임, 차체, 내장,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재설계했고 그 결과물이 택배 임무에 이상적인 상용차 개념인 이베코 비전입니다.

프로젝트는 새로운 적응형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총체적 가시성을 특징으로 하는 디자인, 화물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자동 시스템의 3가지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첫 번째 영역과 관련해 차량에는 온보드 전자 장치들과 통신하는 고도의 통합 태블릿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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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널찍한 유리면과 "시스루" 프런트 필러는 운전석에서 제한 없는 외부 가시성을 보장하고, 후방 카메라 영상은 앞유리 위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임무와 관련해 이베코 비전은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화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센서는 화물을 식별한 다음 차량 내에서 올바른 위치를 지정하고 화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속 장치를 작동시킵니다. 귀중품의 손상 예방 외에 공간 관리가 개선되어 화물 상하차가 빨라지는 분명한 효율성 이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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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Iveco Vision이베코 비전은 새로운 기술 솔루션과 미래의 수송 방식, 곧 이베코 소형 상용차 제품군의 자연 진화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실험실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베코는 개방적이고 협업적인 혁신 모델을 계속 확장하고 개선하며 중요한 파트너들과 아이디어, 경험, 전문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베코와 함께 듀얼 에너지 섀시 개발에 참여한 파트너들(Bosch, Dainese, Brembo, Streparava, Arcelor Mittal, CRF, Denso, FPT, Sole, Trucklite, Xperion, ZF) 외에 Comftech, Essence, ST Microelectronics도 이 기술에 기여했습니다.